1. Zoo
뭐 출연 순서는 그닥 상관 없었겠다만,
첫타뛰기엔 정말 아깝다는 느낌의 모던락 밴드.
이 밴드에 대한 소감을 한마디 하자면
"아오보우즈 이래로 21세기에 이런 곡을 쓰는 사람들이 또 있었구나"
특히 <나무의 꿈>의 가사가 가장 멋지다.
마지막곡의 기타솔로 부분은 오늘 공연에서 가장 볼만한 것중 하나.
리더 기타리스트의 멘트에는 엄청난 관록이 묻어나있는 느낌이었다...만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우리랑 동년배였다. 이럴수가 (....)
2. Airbag
앞에있어서 그랬는지 악기소리에 비해 목소리가 좀 묻히는 느낌이었다.
김광석 이후로 처음으로 하모니카를 스윽 꺼내서 부르는게 참 멋있어보였다.
쌈싸페 등록한 곡이었나 그것보다 이노래가 좋았음.
그이외엔 인상깊은 노래는 그닥 없었음.
3. Sultan of The Disco
안무, 복장, 코러스의 하모닉스
Sultan 하면 처음 생각나는건 Dire Strates의 Sultan of Swing이었지만
오늘부로 바뀌었다.
이들에 대한 나의 감상을 한단어로 줄이면
4. Minority Groove
한국어는 부사니스트, 영어는 뉴요커...(지역차별적 발언 아님)
정말 가라앉은 분위기 띄우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애드립 능력이 참 출중하다. 근데 곡은 내취향으로는 별로임.
5. Scumback
보다가 걍 나와서 쓸 말이 없다... 빠순이 하난 많더라.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