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학원시간이 끝나고 밥을먹고 버스를타려 교보타워 사거리를 지날 무렵, 휴대전화로 BMS를 이용해 642번이 정류장 바로 근처에 있다는걸 보았다. 뭐 별수 있나... 달리자. 가방을 고정시키고 달리느라 달리는게 제대로 될리가 없다. 아무튼 정류장 도착. 헉헉 숨차... 아 왔다 642. 좋은 자리 (오른쪽 앞에서 두번째. 넓다!)를 잡고 카드를 대는 순간, "잔액이 부족합니다" 아놔. 주머니를 뒤졌다. 지갑을 뒤졌다. 가방을 뒤졌다. 총 500원  전 담배 안핍니다(...)
그냥 내려야겠네요 하고 내렸다. 아놔 내자리ㅠㅠ. 돈(동전 혹은 천원짜리)도 없고, 근처에 충전소도 보이질 않아. 하는수없이 공항리무진을 타려고 제일생명사거리 정류장으로 이동.
앗 왔다! (번뜩) 40석 만석. 거기에 서서가는 사람도 있다!!!! 공항리무진 타면서 급한때 아니면 2500원내고 서서가기는 싫다. 패스 앤 웨잇 =ㅂ=)/ ,,,십몇분째 안와 이거뭐야. 뭐 시간이 지나니 아무튼 왔다(....) 40석 만석. 거기에 서서가는 사람도 있다!!!! 공항리무진 타면서 급한때 아니면 2500원내고 서서가기는 싫다. 패스 앤 웨잇 \( ` Д ´)/ 뭐 결국 몇분 지나지 않아 버스가 한대 더오고. 이번거는 완전히 텅텅 비어서 왔다. 아싸 ㄳ 공항리무진의 장점이라면 몸살짝 돌려서 자기 편하고, 여름엔 에어컨 참 잘틀어준다. 아무튼 평상시보다 40분정도 늦게 도착한 나의 귀가일기 끗. p.s 아 쓸게없어 orz |